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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 넷플릭시 영화 줄거리 리뷰

by 범준이 2024. 1. 28.

1. 황야

장르 : 액션 어드벤처

감독 : 허명행

출연 : 마동석,이희준,이준영,노정의,안지혜,박지훈,장영남,박효준,성벽숙,정영주

개봉일 : 2024.01.26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채널 : 넷플릭스

 

네티즌 평점 : 5.36/10 (네이버 기준)

 

출연진

버스동에 살고 있는 괴력의 사냥꾼 남산(마동석)

남산을 따르는 동생, 수나를 좋아하는 지완(이준영)

딸을 살리기 위해 신인류를 꿈꾸는 의사 양기수(이희준)

할머니와 함께 살며 , 지완의 짝사랑 수나(노정의)

아파트에서 자신의 팀을 구출하기 위해 남산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은호(안지혜)

그외

봉사단장, 아파트의 선생님(장영남)

남산을 라이벌로 생각하는 한 무리의 대장 타이거(박효준)

이은호의 상사이며 아파트 군인 무리의 대장 권상사(박지훈)

버스동 귀부인 (정영주)

 

줄거리

갑작스러운 대 지진으로 멸망해버린 지구 , 3년 후 남산(마동석)과 최지완(이준영)은 주변 동물을 사냥해 나온 식량을 다른 주민들에게 물물교환해 살아간다.

그들은 한수나(노정의)와 그녀의 할머니를 각별히 돌봐준다. 남산에게는 딸이 있었는데 , 수나와 비슷한 또래의 딸을 지켜주지 못한 아픔이 있고 , 지완은 수나를 짝사랑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 봉사단체라며 한 단체가 찾아온다.

이 단체는 다른사람들에겐 관심이 없었고, 18살의 수나와 그녀의 가족인 할머니에게만 안전한 거주지(아파트)와 함께 깨끗한 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고 , 어딜가든 밖 보단 나을꺼라며 수나와 할머니는 따라간다. 

이동중에 할머니는 몸이 편찮으셔서 의료진들의 보호를 받으며 오실꺼라며 수나와 떨어진다. 

이 단체는 할머니와 낭떠러지가 있는곳으로 이동 하고 , 거기에서 할머니는 쓸모가 없다며 죽인다.

이 상황을 사냥을 하러 나온 남산과 지완이 목격 하게 되고 , 단체를 쓰러뜨리는데 뭔가 이상하다.

치명상을 입혔음에도 죽지 않는것이다. 제압하는 과정에서 이은호(안지혜)의 도움을 받는다. 

 

은호는 팀과 함께 아파트에 있다가 , 혼자만 빠져 나올수 있었다 말하며 , 아파트에서 의사 양기수(이희준)가 이상한 실험을 하고 있으며 , 10대들만 골라 데려가는 이유도 실험을 위해 그런거라 설명하며, 팀을 구하는데 도와달라 요청 하게되고 , 이들은 은호의 부탁과 수나를 구하기 위해 떠난다. 과연 이들에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리뷰

황야는 대지진이 발생하여 아파트 하나만 남는 설정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계관과 비슷해 보이지만 , 장르 자체는 아예 다르다고 생각 됩니다. 

또한 황야는 좀비 같은 새로운 인류 설정이 좀 아쉬웠습니다.

죽지 않는 인류는 결국 시청자들에겐 좀비로 밖에 느껴질수 있는데 , 너무 쉽게 제압 하는듯 했습니다. 

 

또한 양기수 박사가 아파트를 점령하게 되는 과정에서 설득력있게 묘사되지 않은 점 에서도 아쉬움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영화는 새로운 인류(좀비)와 싸우는 장면이 많아 수위는 잔인한 편입니다. 

머리를 공격해야되기 때문에 피가 튀거나 , 잔인한 장면을 잘 보지 못하시는 분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계속 잔인하거나 폭력성이 있는 장면만 나오는게 아니라 , 선생님(장영남) , 타이거(박효준), 금붙이 아줌마(정영주)등 여러 캐릭터들의 코믹한 대사와 상황이 있어 분위기 자체는 무겁거나 하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전체 평점이 낮아 고민했으나,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았고 , 오히려 재밋게 봤습니다.

최근 나온 넷플릭스 영화중 경성크리처,콘크리트 유토피아,택배기사 이렇게 합친 느낌이 납니다. 

네티즌 평점

1) 아파트 세트장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트장 그대로 쓴거 같은데요~ 똑같은거 맞죠?

2) 액션신은 역시 마동석 총 쏘는 마동석 매력 있네요

3) 후기 안 좋은글이 많아서 기대없이 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운긴대사도 간간히 있고 , 킬링타임용으로 나쁘지 않습니다. 

4) 딱 마동석님 장르네요 . 깨알개그도 그렇고 , 액션도 시원하고 좀 잔인하긴 하지만 유토피아 같은 세계관인거 알고봐서 세트가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5) 대충 찍어도 돈이 되니 막가자는 영화 , 사실 영화라는 단어가 아깝다.

 

호평보단 혹평이 더 많아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