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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결말

by 범준이 2024. 1. 13.

 

1.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장르 : 스릴러 , 미스터리 , 도서 원작 영화

감독 : 김태준

출연 : 천우희 , 임시완 , 김희원, 박호산 , 김예원 , 전진오

개봉일 : 2023년 2월 17일

간단한 줄거리 : 나미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고 , 주운 준영은 나미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 후 돌려주고 스마트폰으로 나미의 모든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기고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사건을 쫓는 지만은 준영이 범인일지 모른다는 직감에 조사 한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일어날수 있는 에피소드

 

2.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줄거리

 

나미의 아침 알람소리, 모든 결제, 추억을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장면과 버스에서 졸다가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고

누군가 스마트폰을 주우며 영화는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임시완)은 나미 친구 은주(김예원) 전화에 AI음성을 틀어 스마트폰을 주웠다고 전달을 하고 

스마트폰의 주인인 나미의 SNS를 검색하며 그녀의 모든걸 필기 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비밀번호를 풀지 못하자 일부러 액정을 부수고 나미를 수리점에 맡겨놓은 스마트폰을 찾아가라 전한다. 

스마트폰 수리점을 운영 중인 준영은 나미에게 의뢰서에 비밀번호 작성을 요구하고 손쉽게 얻은 비밀번호로 스마트폰에 스파이웨어와 몰래카메라를 설치한다.

한편 살인사건을 조사중인 지만(김희원)은 사체와 같이 묻혀있던 증거(나무영양제)와 함께 아들인 준영의 주변에 범인이 있을지 모른다는 직감한다.

 

이후 다음 타깃이 된 나미의 모든것을 염탐하던 준영은 실체를 숨기고 나미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로 찾아가 단골들만 알고 있는 자두에이드를 주문하며 접근한다.

 

지만은 살인사건 조사중에 7년전 집을 나간 아들 준영의 집을 찾아가 조사를 하기 시작하는데 , 살인사건에 의심스러운 증거들을 확보하게 된다. 

아버지가 자신의 집을 수사중인걸 알아챈 준영은 아버지를 밖으로 유인하여 나와있는동안 모든 증거를 없앤다.

 

준영은 다시 카페에 찾아가 나미 아버지에게 자두에이드를 주문하지만 단골들을 모두 기억하고있는 아버지에게 오히려 의심을 받게 되고 , 중고거래를 핑계로 한번더 나미에게 접근 하지만 , 자신을 의심하고 있는 나미 아버지가 방해될까봐 딸을 위장하여 나미 아버지 스마트폰에도 스파이웨어를 설치하게 하고 , 준영은 택배가 문앞에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보내 나미 아버지를 습격 한다.

 

그리고 다음날 나미가 쓰지도 않은 게시물로 다니던 회사를 짤리게 되고 , 나미 주변 사람들을 하나씩 정리해나가기 시작한다.

스파이웨어 설치를 은주가 한거같다며 이간질을 하여 절친 까지 절교 시킨다.

 

그렇게 슬퍼하던 나미는 은주를 추억하다 휴대폰을 던졌는데 스마트폰이 깨지면서 수리점에서 스파이웨어가 설치됐다는 확신이 섰고 , 스마트폰 판매점을 다시 찾았을땐 지만도 함께 수사중인 상황, 그렇게 서로 공조하여 나미가 준영을 유인하여 체포하려 했으나 , 지만이 준영을 잡았을때 자신의 아들의 모습이 아닌 다른사람인 상황으로 보내줄수밖에 없었다.

 

준영을 다시 꾀어내기위해 나미는 다른 공기계에 유심칩을 넣고, 자신의 아버지 집으로 들어간다. 스마트폰을 바꿧음에도 불구하고 준영에게 연락이오고, 이상한 느낌을 받은 나미는 아버지에게 달려갔으나 아버지는 집에 없고, 스피커에서 아버지 목소리만 흘러나온다.

 

그러는 도중 준영과 나미가 조우하고 , 아버지를 인질로 지만에게 현장에 오지 못하게 문자 하고 , 준영이 화장실간 사이 나미는 부지깽이를 들어 준영을 제압하려 했으나, 화장실에는 물이 가득 차 있는 욕조에 아버지가 코 밑까지 물이 차 익사 직전이였고, 그로인해 나미는 아버지만 살려주면 뭐든지 다하겠다며 다리와 손에 테이프가 묶여 아버지와 욕조에 갇힌다.

잠시후 나미가 버린 경찰 명함에 적힌 메모를 보고 자신이 속았다는걸 알고 , 다시한번 지만과 준영이 만나게 된다.

 

지만의 아들인 준영은 살인자(임시완)의 0번 타깃으로 , 제일 처음 준영을 살해하여 준영을 행세하고 있었고, 지만의 아들인 준영을 살인자로 만드는데 목표로 두고있었다. 

죄책감 하나도 느끼지 못하는 살인자를 본 나미는 분노에 아버지를 살리고있는 형사의 총을 들어 살인자에게 쏘며 상황은 마무리 된다.

그렇게 세상은 스마트폰이 필수가 되버린 이시대를 살고있는 우리 모두에게 벌어질수 있는 일이라며 경고하며 영화는 마무리 된다.

3. 느낀점

스마트 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끔직한 사건이 생길수 있다는 현실적인 범죄를 다루고 있어 더욱 새롭게 다가오는 주제 였고, 현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얼마나 의존하고 ,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더 느낄수 있는 영화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