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넷플릭스 <곤지암> 흥행 요소 줄거리

by 범준이 2024. 1. 23.

 

1. 곤지암

장르 : 공포 , 미스터리

감독 : 정범식

출연 : 위하준 , 박지현,  오아연 , 문예원 , 박성훈 , 이승욱 , 유제윤

개봉일 : 2018 . 03 . 28

소개

79년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그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인의 멤버들 , 실험실 , 원장실 , 그리고 한번도 열지 못한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 라이브 촬영하기 시작한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공포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는데

가지 말라는 곳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세계 7대 미스테리 장소 곤지암 정신병원 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걸까

소름 끼치는 실체를 체험하라.

줄거리

고등학생 두명이 유튜브 영상촬영을 남영신경정신병원(곤지암 정신병원)에 한번도 열리지 않은 402호 앞에서 망치와 정을 이용해 문을 열려고 하는 순간 어디선가 탁구공 소리가 나면서 영상이 끝난다.

이후 두 남학생이 실종 되었다는 기사를 보여주며 하준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Horror Times'화면으로 넘어간다.

 

하준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성훈,승욱,제윤 과 게스트 지현,아연,샬롯 총 7명의 멤버들과 세계 7대 미스테리 중 곤지암 정신병원에 찾아가 라이브로 방송함으로써 높은 조회수, 여기서 나오는 광고 수익을 얻는것, 이들의 목표 조회수는 백만 이라고 한다.

 

출발 전, 멤버들은 술집에서 파티 , 이동하는 동안에 서로 장난도 치고 ,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 병원의 폐업 날짜인 10월 26일 병원 앞에 도착한다. 

순찰을 자주 도는 정문을 피해 멤버들은 돌아가게 되고 , 한적한곳에 베이스캠프를 만들고 , 하준은 전반적 지휘를 나머지 멤버 6인은 3팀으로 나누어 층별 중계를 하게 된다. 이들에겐 어떤 끔찍한 일들이 벌어질까 ?

 

2. 몰입형 영화의 경험

곤지암은 파운드푸티지 하위 장르를 활용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몰입형 영화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 무리의 개인이 온라인 방송을 위해 초자연적 활동을 포착하기 위해 버려진 곤지암 정신병원에 모험을 하면서 전개됩니다.

1인칭 시점의 사용은 관객을 캐릭터의 입장에서 직접 느끼게 하여 즉각성과 현실감을 만들어 공포를 더욱 강화 시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현대 관객,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같은 영화에서 대중화 된 파운드 푸티지 스타일에 익숙한 관객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킵니다. 관음증의 느낌은 쇠퇴해가는 정신병원의 폐소공포증적인 분위기와 결합되어 미지에 대한 원초적인 두려움을 불러일으킵니다.

곤지암의 파운드 푸티지 기법은 단순한 문체적 선택이 아니라 관객을 공포에 몰입시켜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의도적인 전략으로 생각 됩니다.

 

3. 한국 공포 전통 활용

한국 공포영화는 풍부한 문화적 민속과 전통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곤지암도 예외는 아니라 생각 합니다. 버려진 정신병원을 중심 설정으로 선택한 것은 그러한 장소와 관련된 섬뜩한 분위기를 활용하고 곤지암의 역사적, 문화적 무게로 증폭됩니다. 

실제 장소를 사용하여 진정성을 더해 한국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실제 현실에 공포를 더했습니다.

 

또한 영화는 한국 괴담과 도시전설의 요소를 엮어 복수심과 해결되지 않은 트라우마에 대한 뿌리 깊은 공포를 활용 합니다. 

이러한 문화적 공명은 내러티브에 레이어를 추가할 뿐만 아니라 현지 청중과의 관련성을 향상시킵니다.

현대 공포 스토리텔링과 전통적 요소의 융합은 글로벌 공포계에서 곤지암을 차별화 시키는 독특한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결론

한국 공포영화의 잊혀지지 않는 영역에서 곤지암은 영화 제작자뿐만 아니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승리로 떠올랐습니다.

영화의 성공은 파운드 푸티지 스타일을 능숙하게 활용하고, 문화적 두려움과 전통을 활용하며, 치밀하게 짜여진 마케팅 전략이 기대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곤지암의 구조에 얽힌 공포의 층을 벗겨내면서 이 영화가 관객과 소통하는 것은 본능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곤지암 정신병원의 어두운 복도에서 영호는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공포에 대한 집단적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공식을 발견하며, 한국 공포영화의 돋보이는 존재로 자리 매김했다 생각합니다